[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해피선데이(1박2일, 맘마미아)’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6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9.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5% 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춘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문세와 최강희는 멤버들과의 친분으로 이번 낭만 여행에 합류해 춘천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멤버들과 만났다.
최강희는 멤버들의 격한 환영을 받으며 등장한 뒤, "야생을 느끼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맘마미아'는 봄소풍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경림은 추억의 봄 소풍 아이템으로 긴 머리 가발을 준비해 왔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첫 출연한 동우에게 긴머리 가발을 쓰게 하고는 팝핍댄스를 요청했다. 동우는 긴머리 가발로 꽃미모를 자랑하면서 파워 넘치는 팝핀댄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MC 이영자는 동우에 이어 같은 MC인 민호에게도 긴머리 가발을 씌웠다. 긴머리 가발 없이도 예쁘장한 외모를 자랑하는 민호는 긴머리 가발로 걸그룹 뺨치는 깜찍 미모를 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맨발의 친구들)‘은 8.1% 를,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12.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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