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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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최강희, 주원과 핑크빛 기류 "때로는 애인 같아"

기사입력 2013.05.05 18:48 / 기사수정 2013.05.05 18:5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최강희가 주원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춘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강희는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함께한 주원과의 친분으로 이번 춘천 낭만 여행에 합류해 춘천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멤버들과 만났다.

최강희는 춘천역에 도착한 뒤 유해진, 이수근, 주원과 청춘팀을 이뤄 수상 레포츠 즐기기에 나섰다. 그런데 수상 레포츠를 하기에는 날씨가 예상보다 쌀쌀했고 최강희는 옷을 얇게 입은 탓에 추운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주원은 재킷을 벗어 최강희에게 건네는 매너를 발휘했다. 최강희는 주원의 센스만점 매너에 "주원이 싫어하는 애는 없을 거다. 때로는 애인 같고 때로는 여동생 같다"며 주원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최강희, 주원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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