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유준상이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는 홍경두(유준상 분)가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가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홍경두는 은행 직원에게 "일곱살인데 만으로는 다섯살이다. 똑똑하다. 가르친것도 없는데 저 혼자서 글자알고, 숫자 알고, 계산하고, 라이이온킹에 뽀로로를 달달 왼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홍경두는 "안 가르치고도 저 정도인데 가르치면 얼마나 저거 하겠느냐. 애비가 못 벌어서 못 가르쳤다는 얘기는 죽어도 못 듣겠다. 내 사업체랑 담보를 잡아 대출 좀 해달라"라고며 국민 딸 바보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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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준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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