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최홍만 편, 시청률 하락 '동시간대 꼴찌 어쩌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릎팍도사' 시청률이 하락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 최홍만 편은 3.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유진 편이 기록한 5.1% 보다 1.3%P 하락한 수치다.

8.6%를 기록한 KBS 2TV '해피투게더'와 큰 격차를 보인 '무릎팍도사'는 5.1%를 기록한 SBS '자기야‘에도 밀리며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꼴찌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의 게스트인 최홍만은 여자친구와의 결별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내 여자친구라는 이유만으로 (여자친구들이) 괴소문에 시달리며 욕을 많이 먹었다. 그간 교제한 여자친구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그런 이유로 항상 헤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는 "지금은 여자친구가 없다. 앞서 말한 이유로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홍만 '무릎팍도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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