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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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이동욱, 김유빈 노비전락에 오열 '애끓는 부성애'

기사입력 2013.05.02 23:22 / 기사수정 2013.05.02 23:2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천명' 이동욱이 김유빈의 노비전락에 오열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4회에서는 최원(이동욱 분)이 딸 최랑(김유빈)의 노비전락에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원은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쓰고 옥사에 갇힌 후 거칠(이원종)의 도움을 받아 탈옥했다. 딸 최랑의 병을 고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파옥을 감행한 것.

최원은 최랑을 품에 안고 의금부도사 이정환의 추격을 따돌리려고 애썼지만 타고 가던 말이 이정환이 쏜 화살에 맞으면서 위기를 맞았다.

최원은 최랑과 함께 도망가는 것이 더 이상은 무리라는 생각에 최랑을 두고 도망가려고 했다. 혼자 남겨진 최랑은 최우영(강별) 곁으로 갔고 도망치던 최원은 이정환의 추격에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간신히 살아난 최원은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최랑을 보러 갔다. 최랑은 최원이 살인범으로 몰린 탓에 최우영과 함께 의금부 노비로 끌려가고 있었다. 최원은 아픈 딸 최랑이 노비로 전락해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숨죽여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동욱, 김유빈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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