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엠넷 '슈퍼스타K4'의 우승자인 가수 로이킴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한다.
지난달 22일 디지털 싱글 '봄봄봄'을 발표한 로이킴은 오는 3일 KBS2 '뮤직뱅크', 4일 MBC '음악중심' 무대에 올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신고식을 치른다.
로이킴은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무대를 통해 '봄봄봄'의 복고감성과 컨트리 장르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에게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은 높은 벽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13일 '슈퍼스타K1' 우승자인 서인국이 최초로 '쇼 음악중심' 무대에 서며 그 벽을 넘었고, 이번 로이킴을 비롯해 홍대광도 같은 날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7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이슨 므라즈 내한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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