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화보 ⓒ W매거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화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김나영은 최근 진행된 패션 매거진 W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서 독특하면서도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패션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pushBUTTON'의 박승건 디자이너와 함께 과감하면서도 실험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김나영은 박승건 디자이너와 지난 2013 F/W 파리 패션위크에 함께 참여한 바 있다.
김나영은 화보를 통해 화이트 팬츠를 기본으로 전혀 다른 다섯 가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톡톡 튀는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블랙 페도라에 달린 콧수염 장식이나 독특한 장식의 글레디에이터 부츠, 목각인형 귀걸이 등 화보 속에 담긴 엉뚱하고 유쾌한 패션아이템들은 평소 포인트 액세서리로 의상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김나영식 스타일링을 연상시킨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매번 의상이 교체될 때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변신을 시도한 김나영의 모습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가 탄성을 자아냈다"며 "각 의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김나영의 포즈는 전문 모델에 결코 뒤지지 않는 자세로 완성도 높은 화보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김나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보는 W매거진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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