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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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전효성 "32살에 결혼 계획? 그냥 망상이었다"

기사입력 2013.04.30 13:51 / 기사수정 2013.04.30 15:30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전효성이 "32살에 결혼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걸그룹 시크릿이 30일 정오 서울 여의도 IFC몰 내에 위치한 M PUB에서 새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시크릿에게서 온 편지)' 발매 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전효성은 최근 자신이 "32살이 되면 결혼을 하겠다"고 발언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전효성은 "방송에서 꿈같은 망상을 얘기한 것에 불과했다. 32살이면 소속사와의 재계약도 끝난 시점이고 여자로서도 매력이 남아 있아 있는 시점이라 생각해 그렇게 얘기한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기사가 크게 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베플' 중에 '그때도 남자가 넘어올 줄 아느냐'고 지적 하신 내용도 있더라. 너무 심각하게 발언이 받아들여져서 당황스러운 면도 있었다. 그냥 개인적인 망상이었을 뿐이라고 말하고 싶다"며 웃었다.

이번 미니앨범 타이틀곡 'YooHoo'는 중독성 강한 리듬이 강조된 신디팝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시크릿은 'YooHoo' 통해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크릿은 같은날 정오를 기해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의 음원 4개와 타이틀곡 'YooHoo'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시크릿은 5월 2일 방송되는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시크릿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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