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초상권 기부 '홈리스 자립 돕기에 재능 기부'

▲ 박수진 초상권 기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수진이 초상권을 기부하며 재능기부에 나섰다.

오는 5월 1일 발행되는 '빅이슈' 59호 화보 촬영에서 박수진은 초상권을 기부했다. 빅이슈는 홈리스의 자립을 돕는 소셜엔터테인먼트 잡지다.

박수진은 '봄날의 첫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화보에서 아름답지만 짧은 봄날을 표현하는 애틋한 눈빛 연기와 아련한 분위기로 아름다운 화보를 완성했다.

인터뷰에서 박수진은 최근 김지운 감독과 함께한 단편영화 '사랑의 가위바위보' 촬영에 대해 "평소 정말 존경하는 감독님과 함께한 촬영이라 즐거웠다. 요즘 촬영장에 있는 순간순간이 정말 행복하다. 앞으로 더 많은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MC를 맡고 있는 올리브 TV '테이스티 로드'에 대해서 언급하며 "1시즌부터 함께 키운 묘목 같다. 친구들도 맛집을 찾을 때 꼭 나에게 물어본다. 누굴 만날 때에도 장소는 항상 나에게 정하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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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수진 ⓒ 더블엠엔터테인먼트]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