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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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핸드볼세계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15위로 마감

기사입력 2007.01.29 19:07 / 기사수정 2007.01.29 19:07

박내랑 기자

    

[엑스포츠뉴스=박내랑기자] 남자핸드볼대표팀이 15위로 세계선수권대회를 마무리하였다.

남자핸드볼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23시 30분에 독일 렘고 리퍼란트할레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아르헨티나와의 15-16위 순위 결정전에서 38-31로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하였다. 한국은 예선에서 1승 1무 1패로 탈락해 순위 결정전에서 노르웨이에 패해 15-16위전으로 밀렸었다.

전반을 19-13으로 6점 앞선 채 끝낸 한국대표팀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늦추지 않고 후반 11분 피봇 박중규의 득점으로 27-19로 8점차로 앞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15위로 대회를 마감한 한국대표팀은 ‘백전노장’ 백원철이 첫날 경기에서 발목과 뒤꿈치의 부상으로 팀전력에 큰 손실을 당한 상태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한국대표팀은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박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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