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2:58
연예

'진짜 사나이' 미르, 씨스타 보라 전화에 '기세등등'

기사입력 2013.04.28 19:00 / 기사수정 2013.04.28 19: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의 미르가 씨스타 보라와 전화 연결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미르가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보라와의 친분으로 선임들의 사랑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르는 "씨스타 소유 씨에게 해보고 안 받으면 보라 씨에게 다시 해보겠습니다"라고 했지만 신호음만 들릴뿐,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부대원들은 절망적인 표정을 지었다.


계속되는 전화 연결 실패에 미르는 난감함을 감추지 못하던 때, 마지막 남은 희망이었던 씨스타 보라가 전화를 받았다. 미르는 분대장에게 수화기를 넘겨주었고, 분대장은 기쁜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다. 분대장은 "씨스타 팬이다"라며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씨스타의 노래 '있다 없으니까'를 열창했다.

씨스타 보라와 전화를 마친 미르는 "부사수가 이정도입니다"라며 분대장과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이어 분대장은 "건의해서 내일 훈련을 빼주든지 해야겠네"라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진짜 사나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