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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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이미숙의 방해에 첫 오디션 실패

기사입력 2013.04.27 21:16 / 기사수정 2013.04.27 21:23

대중문화부 기자


▲최고다 이순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가 이미숙의 반대 공작에 부딪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의 정체를 알게 된 미령(이미숙)이 순신의 연기자 데뷔를 막기 위해 계략을 꾸몄다.

이날 미령은 순신에게 연기를 가르치며 점점 순신에게 호감을 갖기 시작했고 또 정애(고두심)가 자신을 무시하자 오기로 꼭 순신을 성공시키겠다고 결심했다.

미령은 순신이 오디션을 보기로 한 영화 감독을 직접 만나 "캐릭터가 맘에 든다"며 "내가 출연하는 조건으로 내가 키우는 애가 있으니 그 아이를 캐스팅 해달라"며 협상에 나섰다.

또 미령은 순신이 오디션에서 입을 의상을 직접 고르는 등 순신에게 신경을 썼고 일도(윤다훈)는 그런 미령을 막기 위해 "이순신이 창훈이 형님의 딸"이라며 "지금 누님이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아시느냐"고 충고했다.

미령은 자신이 그토록 아끼던 순신이 창훈의 딸임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고 순신의 존재가 자신에게 해를 끼칠까 방해 공작을 펼치기 시작했다.

오디션 당일, 준호(조정석)와 함께 오디션장에 간 순신은 "다들 정말 예쁘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고 준호의 격려를 받으며 오디션을 준비했다.

그때 준호의 비서 인성(이지훈)이 달려와 "큰일났다. 오디션 명단에 이순신씨 이름이 없다"고 다급하게 이야기 했고 이에 순신과 준호는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해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유, 조정석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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