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정리해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MBC '무한도전'이 8주년 특집으로 무한상사 정리해고 편을 다룬다.
2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창사 8주년을 맞아 '무한상사'를 기념하여 뮤직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특유의 리얼 100% 콩트 연기를 선보임과 동시에 각 상황에 맞는 노래들을 불러 공감대를 자아냈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서는 모든 샐러리맨들의 근심거리이자 공포의 대상인 정리해고를 주제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무한상사'의 직원들은 정리해고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회사를 먹여 살릴 미래형 수트 제작 임무에 충실히 임했다. 각자 제작한 수트를 입은 멤버들은 강 스파이크와 강풍, 폭우에 맞서는 등 해고 당하지 않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일으켰다.
또한 멤버들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인 'One Day more'를 정리해고를 앞둔 각자의 심정으로 개사, 이 과정에서 깜짝 놀랄만한 반가운 얼굴 외 앙상블 50여 명의 목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2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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