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기태영 재벌설 일축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재벌설을 일축했다.
유진은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기태영의 재벌설과 관련해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로 '기태영 재벌', '기태영 집안'이라고 있는 것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진은 "(그러한 소문에) 조금 황당했고, '왜 사람들은 내가 재벌과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답했다.
이에 강호동이 "속상하기도 하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유진은 "재벌이 아니어서 (속상하다)?"라고 장난스럽게 반문했다. 이에 강호동은 "잘못된 선입견에 속상하지 않느냐"고 재차 묻자 유진은 그렇다고 답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의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만나 지난 2011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유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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