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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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신영, "식탐 때문에 장례식장에서 혼났다"

기사입력 2013.04.25 17:45 / 기사수정 2013.04.25 18:08

김승현 기자


▲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김신영이 장례식장에서 혼난 사연을 고백했다.

김신영은 최근 진행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식탐 때문에 장례식장에서 혼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신영은 "나는 의외로 편식이 심하다"며 "한 가지 음식에 빠지면 그것만 계속 먹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그러던 어느 날 전라도 지역의 장례식에 가게 됐다"며 "접대 음식으로 마련해 놓은 홍어 요리에 반해 장례식장에서 멈추지 않고 홍어만 계속 먹다가 관계자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신영은 "주체할 수 없는 식탐 때문에 귤을 먹다가 황달에 걸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신영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신영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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