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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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영, SBS 일일극 '못난이 주의보' 캐스팅

기사입력 2013.04.25 12:46 / 기사수정 2013.04.25 12:4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최윤영이 SBS 새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 캐스팅됐다.

최윤영의 소속사인 티엔터테인먼트는 25일 최윤영이 '못난이 주의보'의 주인공인 공진주 역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윤영이 맡은 공진주는 공준수(임주환 분)의 이부여동생으로, 여유로운 가정에 태어나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 아버지와 그의 아들 공준수와 함께 살게 되면서부터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최윤영은 부모를 잃고 가정을 일으키기 위해 악바리처럼 독하게 변해가는 캐릭터로 기존의 이미지와 완전히 다른 인물에 도전한다.

'못난이 주의보'는 부모님의 재혼으로 생긴 두 동생에게 가장이 된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가족애를 보여주고 소통의 벽을 허무는 가족드라마로 '내 사랑 못난이'의 정지우 작가와 신윤섭 PD가 6년 만에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다. 앞서 임주환, 강소라, AOA 설현 등이 캐스팅됐다.

제작사 신영이엔씨 김현정 대표는 "'못난이 주의보'의 주연은 물론이고 모든 출연진이 연기력에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검증된 실력파 배우들"이라면서 "가슴이 따뜻한 최강의 작가와 연출, 여기에 최고의 배우들이 복수와 불륜이 난무하는 '막장' 코드를 쏙 빼고 차원이 다른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못난이 주의보'는 '가족의 탄생'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최윤영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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