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 '내연모'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조인성이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를 전화로 응원했다.
최근 '내연모' 관계자에 따르면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이 '내연모' 연출의 손정현 감독에게 응원 전화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내연모' 첫 방송을 앞두고 있던 4월 초, 조인성은 손정현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인터뷰 중이라 전화를 받을 수 없었던 손정현 감독은 양해를 구한 뒤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손 감독은 다시 조인성에게 전화를 걸었고, 조인성은 '내연모'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손 감독 또한 조인성의 열연에 대한 칭찬과 감사를 표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손 감독과 조인성은 고등학교 선후배이며 SBS 드라마 '봄날'에선 연출자와 주연 배우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남 다른 인연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내연모'는 2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민정, 신하균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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