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화신'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이하 화신)는 5.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8%)보다 0.6%P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 날 '화신' 에서는 배우 김인권, 류현경, 유연석,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펼쳤지만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7.0%)에 밀려 3주 연속 화요일 예능 2위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자신이 제작한 영화 '전국노래자랑'의 개봉을 앞두고 "이번 영화가 300만이 넘으면 저 예산, 독립 영화를 만드는 후배들을 위해 기부를 하겠다. 보통 영화 수익은 제작 후 5~6개월이 지나야 나온다. 그러나 난 그런 게 싫으니 내 사비로 기부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화신 ⓒ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