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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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이승기-수지, 위기 속 밀착 스킨십 '아슬아슬'

기사입력 2013.04.23 23:01 / 기사수정 2013.04.23 23:0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승기와 수지가 위기상황 속에서 밀착 스킨십을 했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6회에서는 강치(이승기 분)가 살인죄 누명을 쓴 뒤 여울(수지)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솔(엄효섭)은 관웅(이성재)의 계략으로 인해 역모죄 누명을 뒤집어쓰고 강치를 구하려다가 죽음을 맞았다. 강치는 반인반수 본능으로 두 눈이 초록빛으로 변하더니 관웅에게 달려들었다. 그때 소정법사(김희원)가 나타나 강치를 막아섰고 잠시 후 두 사람은 사라져버렸다.

관웅은 강치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이용해 강치를 무솔을 죽인 살인범으로 몰았다. 무솔이 워낙 평판이 좋았던 터라 자기 수하가 무솔을 죽였다는 게 알려질 경우 민심이 돌아설까 염려되어 무솔이 거둔 업동이 강치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것이었다.

여울은 호위무사 곤(성준)을 통해 강치가 살인죄 누명을 썼다는 소식을 듣고는 당장 강치를 찾겠다고 나섰다. 강치에게 두 번이나 목숨 빚을 졌던 터라 어떻게 해서든 강치를 만나 해결방도를 찾고자 했다.

이때 강치에게 걸린 현상금 200냥에 눈이 먼 왈패 봉출(조재윤) 일행이 여울을 뒤쫓았다. 봉출 일행은 곤이 방심한 틈을 타 혼자인 여울을 더욱 따라붙었다. 마침 근처에 있던 강치가 나타나 여울을 품에 안고 바닥에 누워 여울을 봉출 일행에게서 구해냈다. 여울을 남자로 알고 있는 강치는 "가까이서 보니 상당히 곱상하게 생기셨구먼.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여자라고 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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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기, 수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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