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3인조 남성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마부스와 차쿤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보이즈'는 지난 2010년 데뷔한 실력파 그룹이다. 이날 마운드에는 마부스가 오르고, 차쿤이 시타를 할 예정이다. 또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일렉트로보이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마보이3'는 유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일렉트로보이즈' 멤버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느린 템포의 힙합 곡으로, 각종 음원차트 및 음악 프로그램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일렉트로보이즈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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