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MBC '아빠 어디가'의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아웃도어 커플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 된 '아빠 어디가-경북 봉화군 편' 그 두번 째 이야기에서는 아빠와 아이들이 창마마을을 찾았고, 경상북도 명산 청량산을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본격적인 산행을 앞 두고 아빠와 아이들은 아웃도어 를 커플로 입고 나섰다.
선비 성준과 성동일 아빠는 '컬러'로 승부를 걸었다. 짙은 옐로우 컬러 아우터를 선택한 성준과 선명한 오렌지와 블루 컬러가 조화를 이룬 바람막이 재킷에 레드 컬러 백팩과 등산화를 매치한 성동일은 푸른 숲에서도 서로를 알아 볼 수 있는 '스마트 컬러 커플룩'을 보여줬다.
이종혁 아빠는 옐로우와 네이비가 배색이 된 재킷과 선글라스로 시크한 아웃도어룩 을 연출했다. 아들 준수는 순수한 준수를 닮은 민트 컬러 재킷을 선택해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상반된 커플룩을 선보였다.
민국이는 자신의 페이보릿 컬러인 네이비로 아빠 김성주와 커플룩을 연출했다. 네이비 상의 와 베이지 톤 하의로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김성주는 네이비 팬츠에 어울리는 형광 빛 그린 컬러 바람막이로 봄 이 왔음을 알렸다.
윤후와 윤민수 부자는 깔맞춤 커플룩을 선사해 다른 커플 들을 올킬하는 넘사벽 커플룩 을 선보였다. 강렬한 레드 컬러 츄리닝 을 똑같이 입어 그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 커플룩 에 등극했다. 산행 시에는 완벽하게 아웃도어 기능은 갖추고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일상복 으로 입을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 룩을 시도했다.
딸바보 송종국과 지아는 핑크와 블루로 컨셉을 잡아 스타일링 했으나, 힘든 산행으로 지친 지아를 업고 등반 하게 된 아빠 송종국은 아웃도어 재킷을 벗고 휴대하고간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화이트 컬러 후드 바람막이로 산행을 마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윤 부자 커플 룩 일등", "부전자전 패션 재밌다", "나도 아이들과 아웃도어 커플룩 으로 입어볼까?", "저 빨강 츄리닝 어디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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