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세차장영어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가수 싸이가 자신의 영어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출연한 싸이는 자신의 영어실력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싸이는 "영어를 잘한다고 하는데 현지인들은 내 영어를 돌려막기라고 표현한다. 몇 개 안되는 단어를 돌려가며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0년을 영어를 안 쓰다 보니 라디오 생방송을 나갔을 때 말이 안 나오더라. 그래서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다"며 "세차장 영어다. 말이 짧고 은어나 속어도 많이 쓴다"고 고백했다.
한편, 싸이은 지난 12일 신곡 '젠틀맨'을 공개했으며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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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싸이 ⓒ 엑스포츠뉴스DB]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