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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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해리 "데뷔 초, 강민경과 비교당해"

기사입력 2013.04.22 13:55 / 기사수정 2013.04.22 13:5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다비치 이해리가 데뷔 초 "노래 잘하게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전했다.

22일 방송될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다비치와 제국의 아이돌 유닛그룹 제아파이브의 시완, 형식이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는 예쁜 외모를 가진 친동생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못생겼다고 말하는 주변사람들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대생이 출연했다.

MC는 이 사연과 관련해 게스트들에게 "살면서 누구와 비교당해서 기분 나빴던 적 있냐"고 물었다.

이해리는 "왜 저를 보며 말씀을 하시죠?"라며 재치있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금은 괜찮아졌지만 데뷔 초에 노래 잘하게 생겼다는 말만 엄청 많이 들었다. 초반에는 스트레스를 받긴 했지만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데뷔했던 상태가 괜찮았다"며 씩씩하게 당시 심정을 밝혔다.

이날 다비치와 제아파이브의 시완, 형식은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에 격하게 공감하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완은 고민 사연 투표 시 주옥같은 명언(?)을 쏟아내 방청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


강민경과 비교 당했던 이해리의 심경고백은 오는 22일 밤 11시 15분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이해리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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