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아이들에게 예절교육은 지루해…'동시간대 1위' 굳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밤-아빠 어디가'가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13.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3.5% 보다 0.4%P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와 기차를 타고 떠난 여행 2탄이 전파를 탔다.

예절의 고장 봉화에서 김성주를 필두로 아빠들이 자녀들의 예절 교육에 나섰다. 김성주는 인사하는 법과 바르게 앉는 법 등을 아이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예절교육에 나섰다. 하지만 아이들은 김성주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집중을 하지 않아 김성주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종혁 아들 준수는 수업을 거부해 김성주를 난감하게 했다. 이에 이종혁은 "참관을 하다가 내보내겠다"고 했지만, 준수는 수업에 참여하지 않았다. 급기댜 수업 말미에는 코를 골며 잠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9.4%를,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