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최고다 이순신'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27.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25.9%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인 것과 달리 다시 1.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애(고두심 분)는 딸 순신(아이유)이가 미령(이미숙)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나 집에서 쫓아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정애는 순신의 친모가 미령이라는 존재를 알고 혼란에 빠졌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순신이 미령과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했다.
순신에게 화가 난 정애는 자신도 모르게 순신의 뺨을 때렸고 "그렇게 마음대로 할 거면 당장 이 집에서 나가라"라고 소리쳤다.
이어 정애는 "이제 더 이상 네 엄마 안 하겠다"며 "짐 싸줄 테니 이 집에서 당장 나가라. 나가서 네 맘대로 하고 살아라"라며 순신을 향해 무섭게 소리 질렀다. 결국 순신은 집에서 쫓겨났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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