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최장수 아이돌 신화가 롤모델… 정말 존경"

[엑스포츠뉴스=도쿄(일본), 김영진 기자] 그룹 2PM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에 대해 언급했다.

2PM은 21일 오후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LEGEND OF 2PM in TOKYO DOME' 개최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멤버 우영은 "현재 2PM은 팀워크가 정말 잘 맞는다. 항상 대화를 많이 한다"며 "이야기할 것이 있으면 그때마다 대화를 나누며 서운한 것을 풀고 이해와 인정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워낙 멤버들이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체력 관리도 잘 하고 있어 서른이 돼서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롤모델은 신화 선배님들이다. 정말 존경한다. 신화 선배님들처럼 끝까지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며 "각자 하고 싶은 꿈도 있으니까 그 꿈을 이뤄 나가면서 함께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편 2PM은 지난 1월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013 아레나 투어 'LEGEND OF 2PM'을 개최, 일본 전국 6개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총 13회 콘서트로 15만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났다. 또한 20, 21일 양일간 일본 최대 규모의 돔인 도쿄돔에서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해 약 11만 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2PM은 오는 5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2PM ⓒ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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