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바운스 일본 반응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가왕' 조용필(63)의 신곡 '바운스'를 향한 일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20일 산케이스포츠와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교도통신을 인용해 '바운스'가 한국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어 "1980년대 '돌아와요 부산항'을 일본에서 히트시킨 스타가수 조용필의 신곡이 한국에서 발표되자마자 큰 붐을 일으키며 '가왕의 부활'로 화제가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는 지난해 댄스곡 '강남스타일'을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을 누르는 기세로 신구 스타의 격돌도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또 "조용필의 신곡 '바운스'는 지난 16일 온라인 공개돼 다음날 한국 내 각종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조용필의 신곡이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22년 만이다"하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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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용필 바운스 일본 반응 ⓒ 조용필 '헬로' 재킷]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