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멤버들의 사전 인기 투표에서 김현중이 1위를 차지했다.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베트남으로 떠나기 전 공항에서 서로 첫 대면 식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먼저 공항에 모이기 전 서로의 인사 영상을 보고 관심 있는 멤버 2명을 선택해 미리 메일을 보내는 것으로 첫 인사를 대신했다.
모든 멤버들이 공항에 모이자 제작진은 미리 서로 메일을 주고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미리 서로 메일을 보내게 했었다. 그런데 이게 인기투표가 되었다"며 "메일을 한 통도 못 받은 분이 계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서로 메일을 주고 받기로 한 거야?"라고 반문했고 제작진은 "윤종신씨가 한 통도 못 받아 인기투표 꼴찌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어 1위는 김현중씨다. 총 4통의 메일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인기 투표 결과가 끝나자 김현중은 환하게 웃으며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쉽게 해석 할 수 없는 수상 소감을 해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또 이어진 팀 나누기에서 은혁은 "분명히 김현중씨는 강호동 팀이 될 것이다"라며 "항상 잘생긴 남자들을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강호동은 "절대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좋아하다 보니 그 분이 잘생긴 분"이라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해외로 떠나기 위해 중무장을 하고 나타난 김범수를 보고 모든 멤버들이 웃음 바다가 된 내용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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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 김현중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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