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결혼식 하객, '개그콘서트' 멤버들 총출동

▲ 김준현 결혼식 하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준현 결혼식 하객으로 인기 개그맨들이 총출동했다.

개그맨 김준현은 2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컨벤션 디아망서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준현은 1000여명의 하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전적인 미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안한다는 '법고창신'을 콘셉트로 잡아 우리 전통혼례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감동을 전했다. 

김준현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개그맨 임하룡, 이영자 등 하늘 같은 선배부터 시작해 오나미, 김기리, 신보라 등 많은 동료와 후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결혼식 2부에서는 신보라와 신부 남동생의 축가가 이어졌다. 소속사 대표이자 선배 개그맨 김준호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위해 호주로 출국하는 바람에 결혼 축하메시지를 영상에 담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현 결혼식 하객 ⓒ 엑스포츠뉴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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