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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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강지환, 박상민에게 결국 수갑 채웠다

기사입력 2013.04.20 22:49 / 기사수정 2013.04.20 22:5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돈의 화신'의 강지환이 박상민의 손에 수갑을 채웠다.

20일 방송된 SBS '돈의 화신'에서는 이차돈(강지환 분)이 검사로 복귀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지세광(박상민)은 서울시장선거에서 당선을 한 후 선거 캠프에서 사람들과 함께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차돈 검사가 선거 캠프에 모습을 드러냈고, 지세광에게 "일단 당선 축하 드린다. 그런에 어쩌냐. 같이 가줘야 겠다. 당신을 살인 및 횡령 혐의로 체포한다"라며 지세광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이에 지세광은 "지금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라고 경고했지만, 이차돈은 "네. 만 천하에 당신의 추악한 진실이 밝혀지는 순간이다"라고 통쾌해 했다.

결국 수갑을 찬 지세광은 수갑을 방송국 카메라에 들어 보이며 "지금 보고 계시는 이 모습이 대한민국 정치의 현실이다. 이차돈 검사를 기억해 달라. 진실은 내가 밝히겠다. 심판은 여러분이 해주셔야 한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취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지환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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