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각방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아내와 11년째 각방을 쓴다는 사실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SBS '땡큐'에 출연한 남희석은 각방을 쓴다는 김성준 아나운서의 말에 "나도 각방을 쓴다. 11년째다"라고 전했다.
이날 남희석은 "아내는 10시 40분에 자고 6시 50분에 일어난다. 나는 10시 50에 들어간다. 아내가 잠든 후 10분 후에 들어간다. 같이 자면 아내가 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남희석은 "오히려 부부 사이가 더 좋아졌다. 각방쓴지 11년되었는데 둘째는 6살이다"라며 "아, 나이가 있으니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되는 구나"라며 멋쩍은 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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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희석 각방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