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분화부] '무릎팍도사'가 '해피투게더3'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내줬다.
19일 시청률조사기간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는 4.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4%보다 1.5%P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이날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태우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마지막 회는 영화관을 빌려 모든 스태프가 마지막회를 함께 감상했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마지막회가 끝났는데 누가 엉엉 울더라. 나는 '오수랑 오영이는 울만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인성이랑 김범이 껴안고 울고 있더라"라고 폭로해 주위를 웃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7.9%의 시청률을, SBS '자기야'는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릎팍도사 김태우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