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신곡 '바운스' 발표…후배 가수들 '감탄 행렬'

▲ 조용필 신곡 바운스 발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조용필이 10년 만에 신곡 '바운스'를 발표한 가운데 후배 가수들의 감탄이 줄을 잇고 있다.

조용필은 16일 19집 정규앨범 '헬로'에 수록된 ‘바운스’를 사전 공개했다. 곡이 올라오자 트위터에는 후배 가수들이 '가왕'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은 15일 바운스의 미리듣기 음원을 들은 후 "와우 조용필 선배님! 미리듣기 음원이 이렇게 좋을수가...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돼~ 들킬까 겁나~"라며 추켜세웠다.

가수 윤종신은 "형님께서 오셨습니다."라는 짧지만 재치 넘치는 멘트로 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가수 린(@lovelyn_twt)은 "조용필 가왕느님의 새 노래 Bounce 아직 못들어 보신 분들 꼭 한번 들어보시면 좋겠어요! 완전 최고! 정말정말정말 멋지고 존경스러워요!"라는 글을 올리며 환호했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도 "말이 필요없지요. 들어보세요. 존경해요 선생님!!"이라는 짧은 소감과 함께 노래를 듣고 있는 화면 인증샷을 게재했다.

조용필은 23일 오후 8시에 미디어와 팬들을 초대해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19집 전체 앨범을 공개한다. 17일 오전 10시에는 ′헬로′ 뮤직비디오 티저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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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용필 바운스 ⓒ 조용필 트위터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