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3:23

올 봄 패션 스타일링, '쨍한 컬러'가 뜬다!

기사입력 2013.04.16 18:35 / 기사수정 2013.04.16 18:3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날씨가 변화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가방에도 칙칙한 모노톤의 컬러를 벗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의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봄에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끄는 백 컬러는 바로 자연 그대로의 싱그러운 색감이 느껴지는 그린, 레드, 퍼플이다. 그린은 봄의 풋풋함을, 레드는 봄 햇볕의 따스함을 담았으며 퍼플은 한들한들한 봄꽃의 사랑스러움을 담았다.


특히 컬러와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부분이 바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특별한 쉐입이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모양의 옆 라인은 우아한 기품과 클래식한 느낌을 완성해준다. 화려한 색감은 백뿐만 아니라 작은 소품에서도 단연 인기다. 카드 지갑에도 화려한 색감과 함께 앙증맞은 사이즈의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더 밝고 화려한 컬러를 선호하는 소비 심리 때문에 지난 시즌보다 비비드한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더욱 늘고 있다"며, 중년층은 모던하면서 클래식한 디자인의 백을, 젊은 층은 트렌디한 느낌의 카드 지갑과 같은 소품을 선호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콴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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