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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아이들 아웃도어 패션 '화제', 봄맞이 스타일 변신 제대로

기사입력 2013.04.17 12:34 / 기사수정 2013.05.01 23: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주말 버라이어티를 평정하며 이모 삼촌 우리 모두를 웃게 만드는 MBC '아빠 어디가'가 연일 화제다. 특히 지난회 '기차로 가는 여행 편'에서 보여준 아이들의 '키즈 아웃도어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빠 어디가'에서 유일한 여자 게스트인 '지아'는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꽃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봄을 맞아 지아의 스타일도 밝고 경쾌하게 바뀌었다. 기존 베이지 톤의 의상에 내츄럴 헤어스타일에서 뱅헤어로 파격변신과 함께 핫 핑크 재킷에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주어 '봄의 여신'으로 등극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몰래카메라 에도 속지 않는 영특함이 매력인 '민국'이도 패션에 변화를 줬다. 그동안 네이비 블랙 그레이 톤의 의상에 편안하고 보수적인 느낌의 의상을 선호했었지만 지난 방송에서 윤후를 뛰어 넘을 '칼라파워 패션'을 선보인 것이다. 민국이는 이날 레드 블루 옐로우 가 섞인 멑티 컬러 재킷에 포인트로 옐로우 슈즈를 선택했다. 학교와 학원 만을 오가던 일상에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유를 표현하게 된 민국이의 자유로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윤후'의 패션은 한가지로 정의 하기 어렵다. 자유분방한 윤후는 모든 옷들을 자기식으로 소화시킨다. 모든 옷에 꼭 악세서리를 매치하며 모자를 쓸 경우 45도 각을 틀어 쓴다든지 같은 모자나 의상을 선택하더라도 체크나 호피 등의 강렬한 느낌의 프린트를 선호하며 진정한 패셔니스타만이 연출 할 수 있다는 디테일에 신경쓰는 경지에 이르렀다.

선비 '성준'은 초반 여행을 떠날 때 입었던 트렌치코트 대신 활동성이 편한 패딩 베스트 룩을 연출했다. 코발트 블루 컬러의 패딩 베스트는 맑고 순수한 준을 닮았다. 엉뚱함이 매력인 '준수'는 아이스진 컬러의 팬츠에 맨투맨 티만 입어도 제법 맵시가 산다. 아우터는 올 봄 유행 컬러인 옐로우 컬러 바람막이 재킷이며 포인트로 준 쁘띠 스카프는 준수의 패션 포인트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지아, 민국, 윤후, 성준, 준수 ⓒ MBC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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