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호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샤이니 민호가 탁구 경기 후 눈물을 흘렸다.
민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상도동 탁구팀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예체능팀의 첫 주전으로 선발된 민호는 팀의 자존심을 걸고 탁구 경력 1년의 상도동 꽃미녀와 탁구 대결에 나섰다.
강호동은 민호가 쉬는 시간조차 긴장감을 늦추지 않자 "네 눈에서 레이저 나올 것 같아"라며 불타는 승부욕으로 경기에 집중 중인 민호를 위로했다.
민호는 경기 후 눈가를 적시며 팀원들과 뜨거운 포옹을 나눠 예체능팀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민호는 앞서 최강창민과 '탁멍'(탁구 멍청이) 대결에서 '탁멍'의 불명예를 얻은 데 이어 첫 주전으로 선발된 탓인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민호는 특유의 승부욕으로 상도동 탁구팀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매 경기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쟁을 펼쳤다"며 "예체능팀의 첫 주전으로 탁멍의 불명예를 벗고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민호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상도동 vs 예체능'의 탁구 빅매치가 펼쳐질 '우리동네 예체능'은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민호 눈물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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