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16

간절기 필수 아이템, '시스루'에 주목하라

기사입력 2013.04.16 15:21 / 기사수정 2013.04.16 15: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까다로운 간절기엔 어떻게 입어야 할까? 현명한 간절기 아이템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거나 추워질수록 얇은 옷을 여러 가지 겹쳐 입는 것이 좋다. 더울 때는 한 가지씩 벗으면 되고, 추울 땐 여러 겹 사이에 숨어있는 공기 층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간 절기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레이어드 법칙이 통한다. 이너를 얇고 시원한 소재로 입고 아침 저녁 찬 공기를 아우터로 막아주면 된다.

니트는 한겨울 보온에도 좋지만 계절이 바뀔 무렵에도 좋은 소재다. 한낮에 자외선을 막아줄 뿐 아니라 시원하게 불어오는 봄바람이 살갗에 닿는 느낌도 즐길 수 있다. 이너를 슬리브리스 하나로 손쉽게 매치할 수 있으며, 컬러를 잘 고르면 두고두고 다양하게 골라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봄 나들이에 앞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은 슈즈다. 등산이나 달리기처럼 체력 소모가 많은 운동이 아니더라도, 외출 한번에 몸이 피로한 경우가 많다. 봄 소풍과 여행을 가면 걸을 일이 많기 때문인데, 오래 걸어 발에 습기가 차거나 근육이 뭉치는 경우 피로를 더 많이 느끼게 된다.

발이 편한 운동화라 할지라도 통풍에 한계가 있는 것은 물론, 모처럼 외출하는 주말에 한껏 꾸미고 나서 운동화를 신기가 꺼려지기도 한다.  이럴땐 망사 소재로 된 슈즈를 선택하면 좋다. 구멍이 송송 뚫려있어 운동화보다 공기가 잘 통하고 의상에 매치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 제시뉴욕, 제이제이 지고트, 타스타스, 애드호크, 마이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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