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알렉스가 여심을 사로잡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는 '해바라기 특집'으로 진행돼 B1A4, 더 씨야, 더 포지션, 문명진, 소냐, 알렉스, 왁스, 유리상자, 틴탑, 포맨, 홍경민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는 "1승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며 여성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했다. 그는 해바라기의 노래 '행복을 주는 사람'을 선곡해 열창했다.
특히 알렉스는 경쾌한 밴드 연주에 맞춰 일제히 기립한 관객들과 하나가 되어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신동엽은 "이 노래가 저에게는 남다르다. 결혼식 축가로 제 동료들에게 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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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불후의 명곡2'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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