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조정치가 배우 고준희와 강예빈을 향한 사심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정치-정인의 우결마을 입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정치는 정인과 함께 우결마을에 입주해 텅 빈집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꾸미며 우결마을에서의 첫날을 시작했다.
정인은 거실에 누워서 볼 TV를 준비해왔다면서 잡지를 꺼내고는 보고 싶은 사람들을 오려 큰 도화지에 붙였다.
조정치는 잡지를 보다가 고준희 사진이 나오자 "고준희 씨는 묘한 눈빛이 있는 것 같아. 지금도 날 보고 계셔"라고 말했다.
이어 첫 방송에서 가상결혼 파트너로 언급한 강예빈 사진을 발견하고는 "정말 핫하시다. 종이도 뜨거운 것 같아"라며 정인을 옆에 두고도 다른 여자 연예인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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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정치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