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무술 8단 해명, 연예계 전설의 주먹? "그런 대단한 사람 아니다"

▲개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쌍 개리가 '연예계 전설의 주먹' 등극에 대해 해명했다.

13일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헐. 일어나보니 싸움의 고수가 되어있네. 뭔가 거짓말 한것 같아 창피하다"라며 해명글을 게재했다. 

앞서 12일 방송된 tvN 'E News'에서는 "개리가 태권도, 합기도 등을 합쳐 총 8단의 무술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힙합은 물론 음악계를 통틀어서 제일 싸움을 잘하는 사람일 것이다"고 전하며 개리를 연예계 전설의 주먹으로 꼽았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개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명한 것. 개리는 "난 그런 대단한 사람 아니옵니다. 동창들이 만나면 니가 뭔 싸움짱이냐며 놀리겠네"라고 재치있게 해명했다.

한편 개리는 용인대 경호학과 출신으로 같은 멤버 리쌍의 길 역시 과거 한 토크쇼를 통해 "개리는 10년 동안 권투를 해서 왼손만 사용한다. 그래도 양손을 다 쓰는 내가 진다"며 개리의 무술실력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개리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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