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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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 '전설의 주먹'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기사입력 2013.04.12 11:16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톰 크루즈 주연의 SF영화 '오블리비언'이 '전설의 주먹'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오블리비언'은 개봉일인 지난 11일 8만965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과 동시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오블리비언'은 시사회 관객을 포함한 누적 관객은 9만357명이다.

'오블리비언'은 금일 가뿐하게 1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10일 개봉된 '전설의 주먹'은 일일 관객수 8만1천327명을 모아 2위로 밀려났다.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오블리비언'은 화려한 컴퓨터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볼거리다. 또한 퀄리티 높은 화면을 받쳐주는 스토리 라인도 탄탄해 시사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설의 주먹'은 누적관객수 19만7천967을 기록했고 박스오피스 순위 3위에 오른 '런닝맨'은 3만6천945명을 모아 누적 관객 78만7천16명을 동원했다. 이병헌이 출연한 '지.아이.조2'는 1만5천262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면서 168만71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로 내려앉았다. 5위인 '연애의 온도'는 일일 관객수 1만2천796명, 누적 관객수 172만6천788명을 기록했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영화 오블리비언 포스터 (C) UPI코리아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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