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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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때', 3회 만에 수목극 정상 '시청률↑'

기사입력 2013.04.11 07:19 / 기사수정 2013.04.11 08:14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이 매 회 상승세를 타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는 11.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1%)보다 1.3%P상승한 수치다. 6.6%를 기록한 첫 회보다는 4.8%P상승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3일 첫 방송분에서 한 자릿수의 저조한 시청률로 보여 동시간대 꼴찌로 출발했다. 하지만 경쟁작이었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종영함에 따라 시청률도 상승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재희(연우진 분)가 한태상(송승헌)에게 여자친구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 사람이 본격 적으로 애정 삼각 관계를 형성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5%를, KBS 2TV '아이리스2'는 9.7%를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남자가 사랑할 때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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