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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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미사일위협에 열애기사가…예쁜 사랑 하도록 부탁"

기사입력 2013.04.10 12:54 / 기사수정 2013.04.10 13:01

대중문화부 기자


- 미사일 위협에 열애기사 부담 "언어폭력 자제 요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빅죠가 네 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인 가운데 여자친구를 향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빅죠는 소속사를 통해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열애 소식은 사실이다. 현재 4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두달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여자친구는 163cm의 아담한 키와 38kg의 작은 체구를 갖고 있다"며 "둘은 서로 동네 오빠, 동생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열애 사실이 밝혀지자 빅죠는 9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북한 미사일 위협도 심한데, 열애설 기사는…다시 한번 부탁 드린다. 조용히 예쁜 사랑할 수도 있도록 피해가 가능 행동 그리고 언어폭력은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대북 긴장감이 민감한 시기에 터진 열애설인지라 세간의 시선 자체가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빅죠는 2008년 그룹 ‘홀라당’ 래퍼로 가요계에 데뷔했고, 당시 208kg의 거구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유명 헬스 트레이너 숀리와 다이어트에 돌입, 102kg을 감량해 화제의 인물로 조명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빅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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