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진혁과 이연희가 부부연을 맺고 아름다운 달빛키스를 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 2회에서는 구월령(최진혁 분)과 윤서화(이연희)가 혼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미호인 구월령은 지리산 깊은 숲 속, 인간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지리산에서도 가장 험하고 깊숙한 절벽 위 평지에 달빛정원이라 불리는 곳에서 인간의 삶을 동경한 나머지 실제로 인간이 되고 싶어하며 살고 있었다.
그러다 구월령이 산속에서 목숨을 잃을 위험에 처한 인간 윤서화를 구해주면서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지게 됐다.
구월령은 자기 정체가 구미호이지만 구가의 서로 인간이 될 결심을 하며 윤서화에게 청혼을 했다. 구월령과 윤서화는 달빛정원에서 두 사람만의 혼인을 치르고 아름다운 달빛키스를 나누며 첫날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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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진혁, 이연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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