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안녕하세요'가 월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9.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6%보다 0.2%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결혼을 한 유부남이 총각 행세를 하며, 자식에게까지 삼촌이라고 부르게 하는 출연자가 등장했다. 또 10년 동안 30여 가지의 사업을 했지만, 단 한 번도 사업에 성공하지 못하는 동생 때문에 고민인 형이 등장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5%의 시청률을, MBC 다큐스페셜은 3.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안녕하세요'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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