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위기탈출 넘버원' 하차…'비타민'은 첫 녹화 마쳐

▲은지원 하차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가수 은지원이 KBS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하차한다.

5일 은지원의 소속사 GY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은지원이 4월 봄 개편을 맞아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하차한다"며 "지난 달 31일일 이미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특별한 이유로 인한 하차이기 보다는, 3년 동안 진행해 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하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은지원은 지난 2010년 5월 '위기탈출 넘버원' MC로 합류해 3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또 이번 봄 개편을 맞아 박은영 아나운서 역시 하차한다.

한편 은지원은 이휘재와 함께 KBS '비타민'의 새 MC로 발탁됐다. 은지원 측 관계자는 "'지난 3일 '비타민' 첫 녹화를 마쳤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은지원 하차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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