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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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첫 무대' NC 다이노스, 2013시즌 홈 개막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13.04.01 15:53 / 기사수정 2013.04.01 15: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13시즌 홈 개막경기 이벤트를 공개했다.

NC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1군 무대 데뷔 첫 경기를 치른다.

홈 개막경기 행사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후 5시 50분부터 식전행사인 공룡기사단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식행사가 펼쳐진다. 기수단 입장으로 시작되는 공식행사는 엔씨소프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NC 다이노스 원정 응원단 인사, 마산 신월초등학교 학생들의 애국가 제창, 김택진 NC 구단주 개막 선언, 해군의장대와 함께하는 선수단 소개 등으로 이뤄졌다.

NC는 또 첫 정규시즌 개막 경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해 한국 야구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창원 야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인물로 시구 시타자를 선정했다. 시구는 미래 야구선수를 꿈꾸는 야구 유망주인 사파초등학교 야구부 이지원 선수가 맡았으며, 시타자로는 최고령 창원야구 원로인인 김성길 씨가 나선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NC 다이노스 구단 로고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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