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 민훈기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LA 다저스 미디어북에 실린 류현진의 모습이 화제다.
야구해설가 민훈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저스 미디어 가이드에 실린 류현진 소개 페이지. 올해는 두 페이지지만 내년엔 훨씬 길어지고 표지에도 실리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저스의 미디어북 선수 소개란에 실린 류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디어북에서는 'Left-Handed Pitcher'라는 소개 아래 류현진의 프로필과 주요 커리어 등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최초의 선수인 류현진은 지난 시범경기에서 총 7번의 등판 중 6경기에 선발 출전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3.29를 기록하며 시즌 전망을 밝힌 바 있다. 2선발로 낙점된 류현진은 오는 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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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