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34

'그 겨울' 조인성, 여심 자극하는 안구정화 패션

기사입력 2013.03.31 16:01 / 기사수정 2013.03.31 16: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인성의 '안구정화 패션'이 여심을 흔들고 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속 오수 역의 조인성은 마네킹 못지 않은 황금 비율과 모델 같은 실루엣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하여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의 관심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중 조인성은 핏한 셔츠와 치노 팬츠에 롱 아우터를 매치해 큰 키와 슬림한 몸매를 돋보이게 하는 패션을 선보였다. 조인성이 착용하는 셔츠, 코트, 수트 등의 아이템들은 클래식하지만 비비드한 컬러의 매치로 세련됨을 더했다.

조인성은 또 송혜교를 만나러 수영장으로 가는 장면에서는 편안해 보이는 아이보리 롱 가디건과 브라운 팬츠를 착용하고, 오렌지 컬러의 서스펜더와 네이비 슈즈로 포인트를 줬다.

송혜교와의 로맨틱한 눈싸움으로 많은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던 장면에서는 에메랄드 컬러의 맥시 코트에 카키 팬츠, 그리고 서스펜더를 착용해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송혜교의 자살 시도가 어떠한 결말을 가져올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겨울'은 오는 4월 3일 당초 기획된 16부작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조인성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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