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희 아이비리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태희가 아이비리그에 잘 어울리는 여성 연예인 1위로 꼽혔다.
인터넷강의 기업 세븐에듀는 1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아이비리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성 스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다. 모두 4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우 김태희가 31%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력, 아름다운 외모와 대중적 호감도가 순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태희에 이어 문근영이 28%의 표를 받았다. 차 대표는 "문근영은 공부 잘하는 모범생 이미지로 대학 입학 뒤에도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이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통해 아이비리그 대학생을 연기하기도 했던 김태희는 다음달 8일 SBS 드라마 '장옥정'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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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태희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